에이위치, 박재범과 아시아 최정상 래퍼들과 신곡 발표
'Asian State Of Mind'로 아시아의 통합과 웅장함을 노래하다
[박준영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힙합 아티스트 에이위치가 2월 28일 신곡 'Asian State Of Mind'를 발표한다. 이 곡은 마이크 릴레이 형식의 사이퍼 곡으로, 아시아 힙합의 정점을 이끄는 네 명의 최정상 래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국의 힙합 아이콘 박재범, 인도의 힙합 스타 KR$NA, 중국 힙합 그룹 Higher Brothers의 리더 마시웨이, 캄보디아의 래퍼 반다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 힙합의 결속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위치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래퍼로, 이번 곡을 통해 아시아 힙합의 대통합을 꿈꾸고 있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시아를 하나로 만들고 싶다. 힙합은 미국에서 탄생했지만, 아시아인이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역시 아시아가 하나 되는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힙합의 연대와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Asian State Of Mind'는 아시아의 통합과 웅장함, 그리고 그 힘을 표현한 곡으로, 전 세계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발표와 동시에 모든 참여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규모 뮤직 비디오도 공개될 계획이며, 이 또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위치는 일본 힙합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국 음악 시장에서도 꾸준히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박재범의 싱글 'Xtra McNasty'에 참여했으며, 밴드 새소년이 기획한 큐레이션 콘서트 'Hello, World! 2023'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 콘텐츠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대표곡 'Queendom'의 한국어 버전과 'Bad Bitch 美学'의 Korean Remix를 CAMO, Lil Cherry, LIM KIM과 협업하며 한국 힙합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신곡 발표는 단순한 음악 발표를 넘어, 아시아 전역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하나로 뭉쳐 그들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에이위치와 박재범을 비롯한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 아시아 힙합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Asian State Of Mind' 프로젝트가 아시아 힙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