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자본잠식 해소로 거래 재개 예정
2025-03-01 하영수 기자
[CBC뉴스]효성화학이 작년 말 자본잠식 상태였음을 28일 공시했다. 베트남 법인의 부채 증가로 인해 지난해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자본총계는 -6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 대비 비율은 -358.63%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효성화학의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올해 1월 특수가스 사업 매각 차익이 반영되면서 자본잠식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월 말 기준 효성화학의 자본총계는 3,597만 원으로, 자본금 대비 비율이 1,897%에 달해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
효성화학은 주식 거래 정지를 해소하기 위해 1월 말 기준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를 수감하고 있으며, 3월 중 특정목적감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완전자본잠식 해소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해 거래를 조속히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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