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지역, 삼일절에 흐리고 비…영서 지역 미세먼지 '나쁨' 수준

강원 내륙과 산지 지역에 오후부터 비 예상 영서 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시설물 관리 필요

2025-03-01     한종구 기자
겨울비

[CBC뉴스] 강원도는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과 산지에서 5∼20㎜, 남부 동해안에서는 5㎜ 내외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3도, 원주 -0.3도, 강릉 9.0도, 동해 6.3도, 평창 -3.9도, 태백 -5.9도로 기록됐다. 낮 기온은 내륙 지역에서 11∼15도, 산지에서 13∼16도, 동해안에서는 13∼16도로 예상된다.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영동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비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나 산길을 주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비는 강원 지역의 건조한 대기를 다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다시 떨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주말 강원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날씨 상황에 따른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기상 전문가는 "기상 변화가 심한 시기인 만큼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날씨 변화에 민감한 농업 및 시설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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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