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에 오후부터 비, 미세먼지 '나쁨' 수준 유지
충북 전역 흐린 날씨, 오후에 5∼10㎜의 비 예상 미세먼지 농도 '나쁨',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필요
[CBC뉴스] 충청북도는 3월 1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겨울의 막바지에 내리는 것으로, 봄을 맞이하기 전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충북 지역의 기온을 발표했다. 청주는 3.4도, 충주는 -1.8도, 제천은 -3.9도, 진천은 -2.5도, 옥천은 -1.6도, 추풍령은 -0.7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11∼13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경우,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상 전문가는 "이번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지역 주민들은 비가 내리는 동안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비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빙기에는 특히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니, 건설 현장이나 낙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비가 지난 후, 충북 지역은 점차 따뜻한 봄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교차가 클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먼지가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