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은 아직... 강원 산지 최대 70㎝ 이상 적설 예상
강원 산간 지역에 최대 7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시설물 붕괴 및 안전사고 우려 기상청, 강원 지역에 눈 또는 비 소식... 내륙과 동해안에 적설량 차이
2025-03-02 한종구 기자
[CBC뉴스] 2일 일요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지역에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산간 지역에서는 최대 7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동해안과 산지에는 20∼50cm, 내륙 지역에는 5∼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내륙 지역에서 7∼12도, 산지에서 4∼7도, 동해안에서 7∼9도로 분포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는 곳에서는 축사나 비닐하우스와 같은 약한 구조물의 붕괴 위험이 크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산간 지역에서는 차량의 체인 장착과 안전 운전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대중교통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출발 전 반드시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 시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상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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