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과물직판장 화재, 3개 점포 전소

2025-03-02     하영수 기자
부산

[CBC뉴스]부산 사상구의 청과물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3곳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일 오후 6시 26분경 직판장 1층의 한 점포에서 시작됐다. 한 상인이 점포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강해지자 결국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직판장 건물 내 3개 점포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약 3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2층으로 번진 불길로 인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다수의 점포가 소방 용수로 인한 수손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시간에 이미 영업이 종료된 상태였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는 4일 오후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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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