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25서 '갤럭시 AI' 혁신 경험 제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와 다양한 AI 기능 체험존 구성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및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 소개
[김정수 기자]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25)'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 혁신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AI'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AI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능 체험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MWC25에서는 최초로 공개된 '갤럭시 A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시리즈는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적용하여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인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공개하며 차세대 기술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AI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에너지 점수, 웰니스 팁, 수면 정보 등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네트워크 전시관을 마련하여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솔루션들은 네트워크 설치, 운영, 최적화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특히 AI 에너지 절감 자동화 솔루션은 네트워크 환경과 트래픽 변화를 자동으로 검토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대 35%까지 향상시킨다.
삼성전자는 제조, 건설, 운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5G 특화망 사용 시나리오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양산차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기반의 '레드캡(Reduced Capability, RedCap)' 기술을 검증하여 소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저전력으로 향상된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연결성과 저지연을 특징으로 한다.
전시관에서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Personal Data Engine)'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식과 '녹스 볼트(Knox Vault)'를 통한 정보 보안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다양한 차세대 엔드투엔드(End-to-End)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하여 미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MWC25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와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혁신을 선보이며,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이러한 기술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