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마트 신제주점, 연기 발생으로 370명 대피 소동

2025-03-03     하영수 기자
이마트

[CBC뉴스]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연기 발생으로 인해 370여 명의 이용객과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은 2일 오후 4시 23분경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이마트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이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연기가 발생하자 이마트 측은 즉시 방송을 통해 대피를 지시했고, 이용객 300여 명과 직원 70여 명은 모두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한 명의 이용객이 놀람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후 4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지하 1층의 공조기 벨트에서 과열로 인해 연기만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오인 화재로 상황을 종료했다. 현재 이마트 신제주점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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