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울산·경남, 비 또는 눈 예보

낮 최고기온 부산 7도, 울산 4도, 경남 4∼8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 예상

2025-03-04     한종구 기자
부산

[CBC뉴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는 4일 흐린 날씨와 함께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4도, 경남 4∼8도로 예상되며,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상층의 영상층에서 녹은 눈이 아래 영하층을 통과하면서 얼음싸라기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운전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낮은 속도로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얼음싸라기는 도로 표면에 쉽게 붙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아침 출근길에는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날씨 상황은 주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들은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수로 인해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면서 공기가 깨끗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 전문가는 "비와 눈이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씻어내려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은 다소 낮은 편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외출할 것"을 권고하며, "특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씨에는 우산을 챙기고, 보온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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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