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야간 주행 안전 위한 배달 라이더 캠페인 시작
[CBC뉴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라이더 야간 안전운행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야간 운행 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수칙을 라이더들에게 전파하고, LED키체인과 졸음방지껌 등 야간주행 안전물품 세트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우아한청년들과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라이더 위험성평가'의 후속조치로,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이 사고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지적된 바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를 바탕으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B마트를 방문하는 라이더들에게 300여 개의 야간주행 안전물품 세트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야간 안전장비 착용, 해지기 전 전조등 켜기, 사각지점 통과 시 좌우 주변 살피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속도 조절 등 야간수칙을 전달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쓰리엠과 공동으로 제작한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배포하고, 배달의민족 민트색을 활용한 라이더웨어를 제작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켜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고도화된 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실제 라이더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