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공모가 하단 2만6천원 확정...밴드 하단
2025-03-0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서울보증보험이 공모가를 2만6천 원으로 확정하며 희망 범위의 하단에 머물렀다. 이는 수요 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6천 원에서 3만1천800원 사이였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1천509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 주식 수량은 9억2천465만 주에 달했으며, 이에 따른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나타났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서울보증보험의 총 공모 금액은 약 1천815억 원에 이른다. 의무보유확약 건수는 136건으로, 참여 주식 수 기준으로는 16.3%에 해당하며, 6개월 및 3개월 장기 확약 건은 전체 확약 건 가운데 54%를 차지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보유 지분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698만2천160주를 매출하며, 이번 공모는 구주 매출 100%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보증보험은 5일부터 6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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