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한동훈 사과 없이 대선 출마? 몰염치"

2025-03-05     하영수 기자

[CBC뉴스]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들에게 사과 없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몰염치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와의 통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한 전 대표의 과거 행보를 언급하며 함께하기 쉽지 않은 대상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극우세력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극우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극우세력을 고립시키고, 그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극우를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엄사태와 탄핵, 조기 대선에 책임이 있는 인사들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극우와 확실히 단절하겠다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새미래민주당의 이낙연 상임고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너무 멀리 나갔다"며 통합을 이야기하는 자신과는 방향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당으로 통합이 되겠나"라며 선거 이후 반극우연대에 참여할지 여부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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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