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초격차' 시장지배력 목표로 성장 가속화

이마트와 스타벅스, 초격차 시장지배력 구축 추진 이커머스와 건설 사업의 완전한 경영 정상화 계획

2025-03-05     한종구 기자

[CBC뉴스]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다시 한 번 가동했다. 지난해 회장으로 승진한 정 회장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전반에 걸친 고강도 혁신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는 이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의 페달을 밟을 계획이다.

정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경쟁자가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마트와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초격차' 시장 지배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수도권에 세 개의 새로운 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며, 스타벅스는 100개 이상의 새로운 점포를 열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이커머스와 건설 부문에서도 올해를 사업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고, 전자상거래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올렸다. 특히, SSG닷컴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 창출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 회장은 지난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마트는 신규 점포를 세 곳 이상 열고, 신규 부지를 다섯 곳 이상 확보하여 외형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건설은 상장폐지를 통해 더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G마켓은 중국계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

정 회장의 취임 이후 신세계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내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초격차 시장 지배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 나와 스타의 연대기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기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