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 속 반등 시도
2025-03-06 하영수 기자
[CBC뉴스]뉴욕증시는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북중미 3개국 간의 관세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시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2.47포인트 상승하며 42,633.46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각각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반등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발효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2월 민간기업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서비스업의 개선세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ISM과 S&P글로벌의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모두 예상을 웃돌며, 서비스업의 확장 국면을 확인시켰다.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의 제안을 검토 중이며, 자동차 관세가 제외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미국 자동차 업계의 주가가 반등했다.
이날 유럽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제 유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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