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기운 가득한 일요일 낮…남서풍에 기온 상승

남서풍 영향으로 기온 상승 일교차 큰 주간 날씨 예고

2025-03-06     한종구 기자
봄

[CBC뉴스] 일요일인 9일 낮부터 남서풍의 영향으로 완연한 봄 날씨가 펼쳐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에 자리한 고기압이 남동풍과 북서풍을 불어오게 하면서, 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와 호남 지역에 각각 5∼10㎜,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남부지방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9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8일 아침에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낮에는 영상 8∼13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기온은 영상 10∼15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낮 동안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11일과 13일에는 제주 남쪽으로 저기압과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그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 전문가는 당부했다.

이처럼 봄의 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시민들은 따뜻한 햇살을 즐기면서도 일교차에 대비해 적절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해 옷을 여러 겹으로 입거나 가벼운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8일과 9일에 예상되는 비 소식에 따라 우산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봄기운이 가득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 전문가는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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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