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천 폭탄 오발사고 현장 불발탄 해체 작업…주민 대피령
2025-03-06 하영수 기자
[CBC뉴스]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가옥이 부서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졌다. 오발사고 현장에서 불발탄 해체작업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중상 2명, 경상 5명으로 분류했으며 군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상자들은 목과 어깨 등에 골절상 등 부상했으며 심정지나 의식이 없는 환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고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했다.
공군은 이 가운데 KF-16에서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추가 폭발 위험 등을 감안해 현장을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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