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다

MWC 2025 첫 단독 전시관 성공적 마무리 AI 보안 기술 '익시가디언' 체험으로 관람객 몰려

2025-03-07     김정수 기자

[김정수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술로 글로벌 통신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LG유플러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전시관을 열고, 전 세계 통신 업계 관계자들에게 그들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의 3홀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그곳에서 '익시가디언'이라는 이름의 보안 기술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는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기술로, 특히 '안티딥보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AI 보안 기술의 효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을 확인하고, AI가 합성한 음성을 감지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음성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AI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익시오'라는 액셔너블 AI를 통해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AIDC'도 선보이며, AI 기반 서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익시퓨처빌리지'는 2050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AI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보이지 않는 AI와 통신 기술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조형물로,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를 통해 글로벌 선도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AI 기반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익시오'의 글로벌 진출을 논의했으며, 중동의 통신사업자인 '자인그룹'과도 협력을 강화하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MWC 현장에서는 글로벌 통신 업계 주요 인사들이 LG유플러스 전시관을 찾으며, 그들의 AI 기술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 삼성전자와 구글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익시 기반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살피고 AI가 만드는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확인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MWC25 전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제시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이를 통해 만들어 갈 밝은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내년 MWC를 통해서도 한층 더 발전한 인간 중심 AI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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