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와 충청, 강원 지역에 비 소식...수도권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 상승

비 소식 이어지는 토요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수준

2025-03-08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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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비 소식이 있는 토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 충북, 전라권, 경상권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권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와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 충남권 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다른 지역도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발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광주·전남 5㎜ 안팎, 전북과 대구·경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경북 북부는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는 1∼5㎝,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는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2.5도, 수원 1.1도, 춘천 0.6도, 강릉 3.0도, 청주 4.6도, 대전 3.8도, 전주 6.4도, 광주 4.6도, 제주 8.7도, 대구 4.6도, 부산 5.6도, 울산 4.5도, 창원 5.3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결과다. 충청권은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바다의 경우,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0.5∼1.5m로 일고,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로 잔잔할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외출 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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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