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기온 11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전북 전역에 5㎜ 미만의 비 소식

2025-03-08     한종구 기자
봄비

[CBC뉴스] 전북 지역이 흐린 날씨 속에 간간이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을 맞이했다. 8일 오전 전주기상지청은 전북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주의 기온은 6.4도, 군산은 1.8도, 익산 3.7도, 남원 2.2도, 무주는 2.0도, 장수는 영하 0.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1도 사이로 예측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동부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여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있을 수 있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돼,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비는 전북 지역 주민들에게 봄비의 청량함을 느끼게 하면서도, 동시에 동부 산지에서는 여전히 겨울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전주의 시민들은 도로에서 우산을 든 채 신호를 기다리며 봄의 문턱에 들어선 기분을 만끽했다.

그러나 기온이 여전히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변해 교통에 어려움을 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기상 전문가는 "산지에서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등산객이나 차량 운전자들은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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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