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민주당 강력 반발
2025-03-09 하영수 기자
[CBC뉴스]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행동에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8일 검찰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윤 대통령을 석방하자, 민주당은 이를 "검찰이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석방 소식이 전해진 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여부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촉구를 위한 여론 결집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의 행위를 "자기 존재 가치를 부정한 것"이라며 "심 총장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검찰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한 것은 국민에게 충성을 선언한 것"이라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심 검찰총장과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대한 탄핵 및 추가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내란 특검과 검찰의 내란 옹호 특검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석방 상황을 활용하려는 시도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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