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60대 이상 구직자, 지난해 가장 많아져'
[CBC뉴스]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일자리를 찾는 60대 이상의 구직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에 올라온 신규 구직 건수는 총 452만5천456건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07만4천842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60대 이상이 96만2천173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의 구직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고령화로 인한 인구 증가와 지속적인 경제활동 의지의 결과로 분석된다.
60대 이상 구직자의 증가는 단기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이들 고령층의 특성 때문으로도 풀이된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고령층의 인구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소득 보전 등의 이유로 일할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업급여를 받는 60대 이상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실업급여 지급에서 60세 이상의 비중은 2020년 20.6%에서 지난해 26.4%로 증가했으며, 지급 건수와 지급액도 각각 상승했다. 이는 고령층의 경제적 참여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연령 | 구직건수(월) | 구직건수(월) | 구직건수(월) | 구직건수 (월) |
구직건수 (월) |
| 총계 | 4,551,020 | 5,138,533 | 4,684,080 | 4,776,288 | 4,525,456 |
| 19세 이하 | 46,122 | 54,199 | 48,867 | 48,901 | 53,726 |
| 20~24세 | 395,427 | 526,478 | 469,369 | 464,280 | 461,165 |
| 25~29세 | 630,657 | 763,225 | 656,217 | 634,478 | 613,677 |
| 30~34세 | 437,135 | 473,297 | 434,388 | 451,923 | 437,265 |
| 35~39세 | 442,367 | 454,737 | 389,119 | 377,859 | 338,103 |
| 40~44세 | 422,386 | 474,763 | 448,181 | 461,276 | 401,573 |
| 45~49세 | 461,058 | 496,541 | 444,406 | 441,765 | 385,211 |
| 50~54세 | 453,299 | 512,457 | 476,368 | 492,954 | 444,210 |
| 55~59세 | 451,912 | 474,580 | 428,285 | 443,250 | 428,353 |
| 60~64세 | 520,943 | 587,298 | 565,535 | 591,986 | 568,567 |
| 65세 이상 | 289,713 | 320,957 | 323,343 | 367,616 | 393,606 |
| 무관 | 1 | 1 | 2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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