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농성 돌입
2025-03-10 하영수 기자
[CBC뉴스]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 탄핵 찬성 여론"이라며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던 과거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이 기각될 경우 내란 수괴로 지목한 윤 대통령이 계엄을 발동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는 대한민국을 박정희 유신과 전두환 독재 시절로 되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민주주의 연대와 반극우 연대가 극우세력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내란동조 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며, 심우정 검찰총장을 수사하고 검찰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국회에서 내란 세력과 싸우고 있으며, 시민사회 대표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간 만큼 자신도 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믿는 모든 국민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지금은 하나가 돼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단결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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