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월,10일) 날씨] 제주, 흐린 하늘 속 밤부터 비 소식...예상 강수량 5∼20㎜
2025-03-10 한종구 기자
[CBC뉴스] 제주 지역이 10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밤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밤부터 11일까지 제주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8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로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과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비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남서쪽 해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비구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동안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으므로,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과 저녁 시간대의 기온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기상 전문가는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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