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여론전, 광화문 천막 농성 돌입
2025-03-11 하영수 기자
[CBC뉴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광화문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예고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 후 광화문으로 행동 거점을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가 중차대한 시기라며 내란 세력의 총반격에 대비해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광화문에서 매일 저녁 집회를 열고, 천막 농성장에서 2차 의총과 릴레이 규탄 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번 행동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헌재의 탄핵 인용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시위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지도부의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헌재를 지키고 격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윤 대통령의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하며 공동 전선을 형성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즉시 파면하고, 수사기관과 법원이 그를 다시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야당은 이번 광화문 시위를 통해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고, 헌재의 탄핵 인용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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