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과 회동 예정

2025-03-11     하영수 기자

[CBC뉴스]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14일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과 만나 한미 양국 간 의회 외교의 중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매카시 전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분류되며, 이번 회동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 회복력을 언급하며, 한미 양국이 맞이할 도전과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회동에는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에는 여야 의원 50여 명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모임은 한미 의회 외교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총 162명의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미 양국의 의회 간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자, 양국 간의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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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