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4년 재계약…'역대 최고 대우'

2025-03-11     하영수 기자

[CBC뉴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구단과 4년 재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MLB닷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연평균 800만 달러(약 117억 원)를 조금 넘는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카고 컵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의 연평균 800만 달러를 넘는 금액이다.

로버츠 감독은 2016년부터 다저스를 이끌며 9시즌 동안 팀을 네 번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키고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의 통산 성적은 851승 507패, 승률 0.6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은 다저스가 일본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3월 18∼19일)을 앞두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의 재계약이 팀의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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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