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 나서…다회용기 사용 지역 20개 구로 확대

2025-03-11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CBC뉴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지역을 기존 15개 구에서 20개 구로 확대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동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를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들이 더 넓은 지역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배민의 '다회용 배달용기 서비스'는 고객이 앱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배달 후 QR코드를 통해 용기를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최근 동대문구와 성북구로 서비스 지역이 늘어났고, 다음달부터는 강동, 은평, 중랑구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회용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스테인리스 용기로, 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민은 이번 다회용기 지역 확대를 기념하여 10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오픈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가게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배민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솔루션을 구축 중이며, 천안시와의 협약을 통해 AI 검수 시스템이 적용된 다회용기 스마트 세척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달의민족은 다회용기 보급과 사용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친환경 배달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인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배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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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