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산업단지, 투자유치로 활기…연내 90% 분양률 기대

반도체·바이오 분야 투자로 부론산업단지 분양률 65%로 상승 부론IC 개설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5-03-11     허연하 기자

[CBC뉴스] 부론산업단지가 최근 27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연내 90% 분양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주시의 경제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파인플로우와 제론셀베인과 함께 부론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본사를 이전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총 272억 원을 투자하여 6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투자는 원주시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부론산업단지의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연내 90% 분양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론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현재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사업은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2027년 임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론IC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인력 수급과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론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부론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부론산업단지는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PF대출을 성사시키며 본격 추진 중인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론산업단지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부론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내 기반을 적극 홍보하여 산업기반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론산업단지는 향후 원주시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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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