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비 김민재, 뮌헨 8강 진출 견인"...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정
2025-03-12 하영수 기자
[CBC뉴스]'철기둥' 김민재가 굳건한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뮌헨은 12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을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뮌헨은 합계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김민재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레버쿠젠은 1차전 완패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뮌헨은 경기 내내 레버쿠젠을 압박하며 전반전 15분 케인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7분 케인은 요주아 키미히의 프리킥을 받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6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뮌헨은 경기 종료까지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 뮌헨은 인터 밀란과 맞붙게 된다. 인터 밀란은 페예노르트를 합계 4-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페예노르트의 탈락으로 김민재와 황인범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페예노르트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뮌헨의 8강 진출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의 활약을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그의 견고한 수비는 뮌헨의 다음 라운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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