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비명계와 '국난 극복 시국 간담회'

김부겸·김경수·박용진·이광재·임종석과 간담회

2025-03-12     하영수 기자

[CBC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당내 비명계 인사들과 함께 '국난 극복'을 주제로 시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복궁역에 설치된 민주당 천막 농성장에서 진행됐으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국가적 위기와 국민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계파를 초월하여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김부겸 전 총리 등을 잇달아 만나며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지난 21대 국회 당시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라고 발언한 이후, 비명계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간담회가 친명계와 비명계 간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김동연 경기지사는 기존에 잡혀 있던 충남대 특강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간담회에 불참한다고 전해졌다. 김두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의 독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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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