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AI 시장 수혜로 주가 급등

2025-03-12     하영수 기자
리노공업[리노공업

[CBC뉴스] 리노공업의 주가가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초과하는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8% 상승했다. 12일 오전 9시 14분 기준, 리노공업의 주가는 전장 대비 8.00% 오른 2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는 21만 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SK증권은 리노공업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올해도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 주가를 24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주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834억 원, 영업이익이 370억 원으로 모두 시장 평균 전망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산용 소켓 물량의 회복과 신규 제품 주문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리노공업이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분야에서 소켓당 핀 집적도 증가가 불가피하며, 이는 리노공업이 강점을 보이는 영역으로 주요 거래선 내 지위가 더욱 강화되고 신규 거래선 확장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리노공업의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1,240억 원 대비 21% 증가한 1,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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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