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11차 해양 방류 시작
2025-03-12 하영수 기자
[CBC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가 11번째로 해양에 방류되기 시작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12일 오염수 7,800톤을 해양으로 방류하는 작업을 개시했으며, 이번 방류는 이달 말인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방류 전 오염수를 대량의 해수와 함께 대형 수조에 넣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방류가 2024년도 계획된 7회 방류 중 마지막 회차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는 2023년 8월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약 7만8,300톤이 바다로 방류됐다. 이번 방류는 11번째로, 도쿄전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염수 방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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