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Z세대와 함께 미래 고객경험 발굴
Z세대 고객경험 자문단 'LG크루' 5기 출범 34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 6개월간 고객경험 혁신 프로젝트 참여
[김정수 기자] LG전자가 Z세대와 손잡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Z세대의 시각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모색하며, 미래에도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크루' 5기 발대식에는 Z세대 고객경험 자문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LG전자 CX센터장 이철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향후 6개월간 LG전자 연구원들과 함께 Z세대가 기대하는 커뮤니케이션, 제품,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철배 부사장은 "LG크루와 함께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고객경험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Z세대의 독특한 시각을 반영하여 LG전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깊은 소통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전자는 LG크루 구성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최종 발표회를 통해 이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며, 미래 고객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LG크루는 Z세대 구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신개념 냉장고, '그라운드 220'을 알릴 방법 등을 제안해 큰 주목을 받았다.
LG크루 활동은 LG전자 입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LG크루로 활동했던 배인호 사원은 "고객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고민해 본 경험이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 CX센터 관계자 역시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회사 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 활동 후 LG전자에 입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그라운드 220'을 조성하거나, 노트북, 스니커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ESG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고객인 Z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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