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내과 의사의 인문학적 처방...신간'동네 병원 인문학'

2025-03-14     한종구 기자

[CBC뉴스] 현대 사회에서 병원은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30년 넘게 내과 의사로 활동한 저자는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질병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의 저서 "동네 병원 인문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이는 환자를 단순히 치료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마음까지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젊은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불면증, 공황장애, 소화불량 같은 질병의 인문학적 의미를 강조한다.

그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이러한 질병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대인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는 곧바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저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저자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로 질병을 예단하는 환자들이 많아진 점을 우려한다. 그는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생활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치료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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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