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석열 파면 불가피…헌법재판소 결정 수용해야"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위반에 대한 파면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국민의힘의 불복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당이 헌재를 압박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달리 소속 의원들이 헌재 앞에 몰려가 겁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도부와 의원들이 따로 행동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헌재 결정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줄탄핵 때문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주장은 허위 선동이라며, 비상계엄 전 가결된 탄핵안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25번의 거부권을 행사하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사례가 30번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내란의 공범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극우 세력의 지지를 얻어 대권주자로 나서는 꿈에서 하루빨리 깨어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