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열린다…AI 보안 주목

2025-03-14     박종규 기자

[박종규 기자]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400여 개의 국내외 보안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됨에 따라, AI 기반의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보안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사태로 AI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이 총망라되어 선보인다.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의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의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보안 등 다양한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포함된다.

개막식에는 이기주 SECON & eGISEC 조직위원장,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행사 참관 및 콘퍼런스 참여 시 공무원 상시학습과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인증을 최대 21시간까지 공식 인정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인포마 그룹과 협업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는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며,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UNIDO ITPO KOREA와 공동 주관하여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전부터 오픈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참가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 기업 정보 등을 폐막 후에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