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장관 "한국 독일 일본 등 모든 수입차 관세 부과될 수 있어"
2025-03-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오는 2일부터 예정된 미국의 상호 관세가 한국, 일본, 독일 등 특정 국가에 관계없이 모든 수입차에 부과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획한 상호관세가 특정 국가의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것이 공평하지 않겠냐"며 관세 부과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트닉 장관은 "어디서든 수입되는 차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 모든 곳에서 수입되는 차에 관세를 부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상호관세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러트닉 장관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강제 매각과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시기에 맞춰 틱톡과 거래를 시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 내 틱톡 운영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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