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하는 야당,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CBC뉴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비상시국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된 헌법 위반을 주장하며 탄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헌재가 윤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조속히 내려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은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헌법을 100% 위반한 것으로, 포고령 한 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헌재는 즉각 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해달라"며,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 헌법을 수호하는 헌재의 책무를 강조했다. 야당은 이번 집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헌정 질서 수호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최상목을 '바이든' 하자"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이후 관련자들에게 죄를 물을 것을 촉구했다.
이번 광화문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야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향후 헌정 질서 수호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탄핵 결단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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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