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 국가 리스트' 추가 한미동맹 균열 우려,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파면해야"

2025-03-16     하영수 기자

[CBC뉴스]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의 한국 '민감 국가 리스트' 추가에 대해 한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통해 국가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고 수준의 한미동맹이라더니, 민감 국가 지정인가. 내란도 모자라 한미동맹도 흔드는 위험한 정권을 하루빨리 파면해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감 국가 지정의 이유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자체 핵무장 발언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해 국가 안보를 다시 챙기는 일은 내란 우두머리, 대통령직 무게를 망각하고 미국에 가서 '자체 핵무장 능력' 운운한 아둔한 자의 신속한 파면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대응 부재를 비판하며, 정보당국과 외교부의 책임을 물었다. 이들은 "시행까지 남은 한 달 동안 총력을 기울여 민감 국가 지정 철회를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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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