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개매수 논란 속 주가 급락… 1만5천450원에 거래

2025-03-17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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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쏘카의 주가가 이재웅 전 대표 측의 주식 공개매수 발표 이후 급등했으나, 그 배경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쏘카의 주가는 전일 대비 7.76% 하락한 1만5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3.98% 하락으로 시작했으며, 한때 10.15%까지 떨어져 1만5천50원에 이르기도 했다.

이 같은 변동은 이 전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탈업체 에스오큐알아이가 쏘카의 보통주 17만1천429주를 주당 1만7천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발표한 데서 비롯됐다. 이 소식이 전해진 14일, 쏘카의 주가는 17.87% 상승해 1만6천750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후 에스오큐알아이가 공개매수에 앞서 수차례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이 마진콜을 피하기 위해 주가 부양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에스오큐알아이는 지난해 쏘카 주가가 1만8천원 이상일 때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IBK캐피탈로부터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개매수 직전 주가는 1만4천원대까지 하락해 있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쏘카 주식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논란이 향후 쏘카의 주가와 시장 평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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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