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모델 라인업 확대로 에이닷 기능 강화

SK텔레콤이 자사의 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최신 LLM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했다. 국내외 대표 AI 서비스와의 협업으로 AI 에이전트 체험 편의성을 강화.

2025-03-18     박준영 기자

[CBC뉴스]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하며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국내 대표 AI 모델인 'A.X'와 함께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의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폭넓은 AI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에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기존의 '1.5 플래시' 모델보다 성능과 응답 시간이 대폭 향상된 버전이다. 구글이 지난 2월에 공개한 이 최신 모델은 주요 벤치마크에서 '1.5 프로' 모델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이 모델을 통해 구글의 실시간 검색 결과를 함께 제공받고, 답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구글의 최신 LLM을 지속적으로 에이닷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T는 '퍼플렉시티 소나 프로'와 'GPT o3-mini' 모델을 에이닷에 추가하여 사용자가 더욱 다양한 AI 모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퍼플렉시티 소나 프로'는 더 많은 검색 출처를 활용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였고, 'GPT o3-mini'는 고급 수학 공식의 해석과 프로그래밍 코드 생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용자들은 에이닷을 통해 12개의 AI 모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 모델의 특성을 비교해 최적의 AI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에이닷은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AI 에이전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은 글로벌 핵심 AI 모델들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지속적으로 AI 모델과 다양한 AI 편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AI 에이전트 체험 편의를 높이고 사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I 모델의 확장과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AI 경험을 제공하고, AI 에이전트 체험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에이닷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AI 모델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AI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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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