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0대 안착 시도, 외국인·기관 매수세 지속...알테오젠,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등 하락
[CBC뉴스] 19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2,630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5포인트(0.85%) 오른 2,634.4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소폭 오른 2,613.48로 시작한 후 빠르게 상승 폭을 넓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9억 원, 573억 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 투자자는 827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460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5원 하락한 1,450.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재개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GTC 연설에 대한 실망감으로 엔비디아(-3.43%)를 비롯해 테슬라(-5.34%), 메타(-3.73%) 등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1.74%)와 SK하이닉스(0.49%)가 선전하면서 국내 증시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8%), LG에너지솔루션(1.08%), 현대차(0.5%), 셀트리온(0.3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아는 이틀째 약세(-0.41%)를 기록 중이며, 최근 급등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숨고르기(-1.44%)를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0.33%)를 제외하고 금속(1.14%), 기계·장비(1.68%), 전기·전자(0.85%), 의료·정밀(0.66%)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36%) 하락한 742.83을 기록했다. 지수는 반등을 시도했으나 하락세가 강해졌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7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 원, 1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1.13%), HLB(-1.83%), 레인보우로보틱스(-3.86%), 코오롱티슈진(-3.0%) 등 시가총액 다수 종목이 하락 중이다. 반면, 휴젤(0.45%), 리노공업(0.71%), HPSP(0.72%)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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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