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인기 타고 52주 신고가 경신
2025-03-1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삼양식품이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19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95만 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일보다 0.54% 하락한 9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95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하여 1조3천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표 브랜드인 불닭의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은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7천2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3% 급증하여 3천446억 원에 달했다.
하나증권의 심은주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9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불닭의 구글 트렌드가 여전히 견조하고, 미국과 중국 내 유통 채널 확장 계획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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