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시세는?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중동 긴장과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불확실성 영향
[CBC뉴스] 19일 금시세닷컴을 살펴보면 순금시세(24K, 3.75g)는 살 때 61만2000원 팔 때 53만8000원이다.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036.25달러로 전장 대비 1.16% 상승했다. 이는 지난 14일 사상 첫 온스당 3천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이날 3,038.26달러까지 오르며 기존 최고치를 다시 한번 뛰어넘은 것이다.
금 선물 가격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이 온스당 3,040.80달러로 전장보다 1.2% 상승하며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금값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은 더욱 높아졌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후까지 4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금 정련업체 MKS 팸프의 니키 쉴스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재개에 따른 중동 지역 긴장의 고조가 금에 새로운 수요를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값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발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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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