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F-16 조종사 오폭 사고로 자격정지 1년
2025-03-22 하영수 기자
[CBC뉴스]공군은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의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하여 해당 조종사 2명에게 공중근무 자격정지 1년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군본부에서 열린 공중근무 자격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조종사들이 계속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절차로, 자격정지에서 해임까지의 결정을 포함한다.
공군 관계자는 해임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고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선 자격정지를 결정한 후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시 자격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로 인해 발생했으며,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민간인과 군인 수십 명이 다쳤다. 이에 공군은 지휘 책임을 물어 조종사가 소속된 부대의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공군의 훈련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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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