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들과 하나 된 '캐럿 랜드'의 특별한 하루
5만 8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인천문학경기장 대규모 팬미팅 세븐틴의 독창적 회사 콘셉트 이벤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 공유
[CBC뉴스] 인기 그룹 세븐틴이 5만 8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대규모 팬미팅 '캐럿 랜드'(CARAT LAN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 멤버들과 팬덤 '캐럿'이 가상의 기업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이 되어 함께 단합대회를 떠난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아직 조금 추우시죠? 저희가 따뜻하게 해드리려고 좋은 것 많이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우지의 인사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은 세븐틴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며 무대와 이벤트를 즐겼다.
팬미팅은 회사 생활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내 자리는 어디?' 코너에서 음성변조 마이크를 활용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결재를 부탁드립니다' 코너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고 결재 도장을 모으는 게임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븐틴은 단체 무대와 유닛 무대를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호시와 우지는 유닛 신곡 '빔'(BEAM)으로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유닛 '부석순'은 신곡 '청바지'로 감각적인 안무와 함께 시원한 보컬을 선보였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무대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세븐틴은 히트곡 메들리를 포함해 'SOS', '박수', '이놈의 인기',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미팅의 막바지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그라미', '헤드라이너'(Headliner), '같이 가요' 등을 불러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다음 달 4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테카테 팔 노르테'(Tecate Pa'l Norte)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24일과 26∼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5월 10∼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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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