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방시혁 발굴 주역, 윤명선의 숨은 이야기"

윤명선, 방시혁을 직접 찾아가 설득한 인물로 밝혀져 슈퍼주니어 '로꾸거!!!'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25-03-22     박준영 기자

[CBC뉴스] 윤명선 작곡가는 KBS2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명선은 과거 방시혁을 직접 발굴해 박진영에게 소개한 인물로, 이들의 특별한 인연이 'BTS 신화'의 시작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윤명선은 과거 매니저로 활동하며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듣고 감명받아 방시혁을 직접 찾아가 설득했고, 3년간 작업실을 함께 사용하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 결과 방시혁은 박진영에게 소개됐고, 이는 K-팝의 역사를 바꾼 계기가 됐다.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가로 시작했으나, 다양한 장르로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와의 작업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받겠다는 주변의 제안에 따라 곡을 만들었고, 윤미래가 이를 들어본 후 타이거JK에게 곡의 비틀즈 'Let it be'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로꾸거!!!'의 녹음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며, 멤버들이 반나체로 녹음에 임했던 열정적인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 이야기는 크래비티(CRAVITY)의 즉흥적인 퍼포먼스와 맞물려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윤명선의 히트곡들이 린, 정인X라디, 황치열, 신유, 다혜, 신승태X최수호, 크래비티(CRAVITY), 원위(ONEWE), 라포엠, 조째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새롭게 재해석된다. 윤명선의 음악은 장르를 초월한 히트곡 제조기답게 한국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작품들로,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매주 레전드 영상들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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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