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 기금 조성
산불 진화 대원 및 공무원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의 종합적 금융 지원 제공
[CBC뉴스]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소방관과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긴급 지원 사업을 펼치고, 유가족 및 부상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의 지원 방안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가 참여해 각각의 금융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금 유예,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의 금융 지원을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를 통해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재민과 봉사자들을 위한 구호 급식과 긴급구호세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들에게 카드대금 청구를 6개월 후로 유예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분할 상환을 지원하여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이후 최장 6개월간 분할 납부를 허용하는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인 혜택을 보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발생하는 자연 재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이 지역 사회의 재난 복구에 기여하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한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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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