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부산·울산·경남, 따뜻한 날씨 속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부산 18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건조 특보 발효 경남 서부 남해안 지역에 소량의 비 예상

2025-03-24     한종구 기자

[CBC뉴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24일 월요일, 아침엔 흐리지만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부산 12.9도, 울산 11.4도, 창원 13.1도, 밀양 10.6도, 창녕 12.6도, 통영 12.8도 등으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22도, 경남 지역은 16도에서 24도 사이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서부 남해안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로 극히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남 합천군과 산청, 의령, 밀양, 양산, 창녕, 거창, 함양군 등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며,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기 사용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불씨를 조심하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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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