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강동구 지름 20m, 깊이 20m 대형 싱크홀 ...오토바이 운전자 긴급 구조작업 진행중
[CBC뉴스]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24일 오후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은 지름과 깊이 각각 20m에 달하며,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이 함몰됐다.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떨어져 긴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함몰 직전 이곳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수도 배관 파열로 인해 싱크홀 내부에 물이 차고 범위가 확대되면서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대에 단전 및 단수 조치를 시행했다. 인근 한영외고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25일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서울시는 싱크홀의 원인 중 하나로 지하철 공사를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후 9시 20분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배수펌프를 이용해 최대한 물을 빼내고 신중하게 접근해 실종자를 수색할 계획"이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구조가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와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